'프듀X101' 김소혜, 박선호 초대로 깜짝 방문 "프듀 애청자"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시즌1의 김소혜가 '슈퍼 스페셜 걸' 팀을 깜짝 방문했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을 앞둔 31명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무대가 전파를 탔다. 

'슈퍼 스페셜 걸' 멤버는 김시훈, 금동현, 송유빈, 최수환, 박선호, 강현수. 이날 송유빈은 "방출돼서 왔지만 우리가 팀워크가 최고인 것 같다"고 했고, 강현수는 "단기간이지만 팀워크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선호는 "이 기세를 몰아 1등을 하자"며 깜작 손님을 초대했다.

'프로듀스101 시즌1'의 김소혜였다. 박선호는 "같이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성격이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라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서 초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혜는 '프듀' 당시를 떠올리며 "저는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그냥 계속 연습했다. 하루 연습하면 다음 날은 조금 달려져 있더라. 그렇게 연습했다. 멤버들은 노력의 아이콘, 성장의 아이콘이라고 칭했다. 

또한 '같은 곳에서'로 팀내 1등을 했던 김소혜는 "팀원들 분위기가 좋아야 하는 것 같다"고 조언했고, 멤버들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