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글로벌한 센스와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에이티즈는 지난 3일 오전 생방송된 FOX5 TV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유쾌한 자기소개부터 시작했고, 멤버 홍중은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도 건넸다.
그 후 에이티즈는 청량감 넘치는 신곡 ‘WAVE’(웨이브) 무대로 한층 더 물오른 퍼포먼스와 다양한 표정, 여유로운 무대 매너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이티즈가 ‘글로벌 퍼포먼스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여전한 칼군무를 뽐내며 다시 한 번 ‘명불허전 퍼포먼스돌’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TREASURE EP.3 : One To All’(트레져 EP.3 : 원 투 올)로 컴백한 에이티즈는 ‘WAVE’와 ‘ILLUSION’(일루젼)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POP(케이팝) 차트 등 해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건 물론, ‘엠카운트다운’과 ‘더쇼’ 1위 기록 등 글로벌한 인기로 무서운 성장세까지 보이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KCON 2019 뉴욕’(케이콘 2019 뉴욕)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FOX5 TV ‘GOOD DAY New York’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