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열대야(FEVER)'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여자친구는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열대야(FEVER)'와 수록곡 ‘FLOWER’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시작한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를 '열대야'에 비유한 노래로,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올여름 리스너들에게 ‘열정의 여름’을 선사한다.
그럼, 본격적인 컴백 무대에 앞서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열대야(FEVER)'를 즐기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자.
#열정 퍼포먼스
여자친구는 그간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곡 '열대야(FEVER)'에서도 여자친구 특유의 파워풀한 군무의 매력은 유지하면서 멤버들의 필과 스웨그를 살린 열정 퍼포먼스가 단연 돋보인다.
여기에 '고릴라춤', '제기차기춤', '컴퍼스춤' 등의 킬링 포인트가 더해져 무대를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 음악적 변주 - 뭄바톤
여자친구는 신곡 '열대야(FEVER)'를 통해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뭄바톤 리듬이 사용되어 팝적인 색깔이 절묘하게 표현했다.
기존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성장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새로운 시작을 포문을 알리는 곡인 만큼 음악적 변주를 통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또, 멤버 전원이 한 층 풍부해진 보컬을 완성했으며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혔다.
여기에 여자친구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주된 한글 가사도 귀기울여 들어보자.
# 성장ing
여자친구는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통해 자연스러운 성장을 담아냈다.
밝고 풋풋한 소녀가 ‘열렬한 사랑을 고백해볼까’라던 수줍은 짝사랑의 시기를 지나 ‘열대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라는 노래 속 화자의 성장 스토리처럼 이번 신곡 ‘열대야’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비주얼 역시 이전보다 한층 세련되고 도회적인 매력을 뽐내며 성장한 여자친구의 멋스러운 분위기가 새로운 매력을 안긴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매 앨범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웰메이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신곡 '열대야(FEVER)'로 보여줄 열정의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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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