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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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여자친구 "회식 한 달에 한 번 약속…두 번 하고 끝나"

기사입력 2019.07.02 18:59 / 기사수정 2019.07.02 19:0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이돌룸' 여자친구가 회사에 바라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정형돈, 데프콘은 "최근 여자친구에게서 회식 사건이 있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리더 소원은 "대표님께서 회식을 시켜주신다고 하셨는데 감감무소식이었다. 그래서 회식 하고 싶다고 라디오에서 말한 적이 있었는데 회식을 했다는 간단한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그게 얼마 가지 못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신비는 "한 달에 한 번 하기로 했는데 2번하고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지금 쏘스뮤직을 일으킨 사람이 여자친구 아니냐. 그런데 고기를 안 사준다는 것이 말이 되냐. 다 아이돌999로 나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회사에 바라는 점이 있냐는 물음에 멤버들은 "다 좋은데 물이랑 쌀만 주세요". "밥 돌려먹을 수 있게 전자레인지 좀 사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리더 소원은 "지금도 회사에서 너무 잘해주셔서 바랄 게 없다"고 말해 모두에게 야유를 받았다.

이에 예린은 "사실 이번에 숙소를 이사했는데 정산 팀장님이 사고를 당해서 물품 결제가 잠시 막혔을 뿐"이라며 해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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