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조항조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조항조가 출연했다.
이날 조항조는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 이모가 미국에 사시는데 심부름으로 물건을 보냈을 때 만났다. 외모도 괜찮았지만 생각하는 자체가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었다"고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참 좋았다. 만나다 보니 팔색조였다"고 덧붙였다.
또 조항조는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 해준 아내를 향해 "지금까지 힘들게 곁에서 지켜주고 나를 기준으로 해서 살아준 것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당신이 원하는 것만큼 지켜가며 살게"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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