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민우가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신화 전진과 이민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성주는 게스트들을 소개하며 "이민우가 극성 팬서비스로 유명하다. 팬들 사이에 이민우의 어록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성주는 "대기실에 있으면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기분이다, 사랑하는 것 알죠?", "오빠들이 남자친구 해줄게요. 다 알아서 해줄게요"라는 이민우의 유명 어록을 덧붙였다.
그러자 이민우는 "제가 팬서비스가 남다르긴 하다. 주황 공주라는 표현도 제가 먼저 썼다. 행복에 겨워서 애정표현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죽어도 무대에서 죽고 싶다. 여러분들 때문에"라고 말한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어디 학원이 있는거냐"며 오글거려 했지만 이민우는 "팬들 사랑을 받으면 해도해도 부족해서 하는 것 같다. 지금처럼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항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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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