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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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엑소 완전체 응원 속 군입대→신곡 선물로 팬들 위로 [종합]

기사입력 2019.07.01 18:5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엑소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군에 입대했다. 디오는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솔로곡을 발매하며 선물을 안겼다.

디오는 1일 오후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군복무를 시작했다. 디오는 5주 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날 엑소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수호, 찬열의 인스타그램에는 디오의 입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현재 군복무 중인 시우민을 제외한 엑소 멤버는 모두 디오의 입대 현장을 찾아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엑소 멤버들은 디오를 애틋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짓궂은 장난으로 디오의 입대를 응원했다. 수호는 "19.07.01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는 글을 남겼고 찬열은 "다치지 말자고"라는 글을 남겨 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엑소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디오의 입대로 팬들이 큰 아쉬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가운데 디오는 솔로곡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선물을 건넸다.

1일 오후 6시 SM 'STATION' 시즌3의 열 다섯번째 곡으로 공개된 디오의 '괜찮아도 괜찬하'는 디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래주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팬들은 노래를 들으며 디오의 건강한 군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디오는 오는 2021년 1월 25일 전역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소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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