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오는 6일 소집해제한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승현이 오는 8일 소집해제할 예정이었지만, 용산공예관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인 관계로 6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최승현은 당초 오는 8월 초 소집해제 예정이었으나, 2018년 시행된 복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복무 기간이 줄어들어 이달 소집해제를 하게 됐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지만, 그해 6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직위해제 판정을 받았고, 현재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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