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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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 유선 "연기 갈증 있을 때 만난 작품, 극한까지 가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9.07.01 15:34 / 기사수정 2019.07.01 18: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선이 '진범'을 통해 극한의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과 고정욱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선은 최근 감정이 극한에 다르는 작품을 많이 한 것에 대해 "'어린 의뢰인'과 시간이 얼마 차이가 안 난다. 촬영은 '진범'을 지난해 봄에 먼저했다. 그리고 가을 겨울에 '어린의뢰인'을 찍었다. 작품 사이에 간격은 조금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진범'을 만나기 전에 연기에 갈증이 있었다. 소진하고 싶은 캐릭터를 만나서 극한까지 가고 싶다는 소망을 하던 차에 '진범'을 만났다. 바라던 작품이고 선물 같았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오는 10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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