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민우가 연예계 프로 낚시꾼의 자리를 노린다.
1일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룹 신화(SHINHWA) 멤버 이민우와 전진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민우가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을 잇는 연예계 프로 낚시꾼을 노리며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이민우는 요리실력이 훌륭한 어머니 덕분에 "웬만한 식당에 가서도 맛없으면 잘 안 먹는다"라며 미식가임을 밝혔다. 전진 또한 "신화 멤버들도 항상 민우 형한테 맛집을 물어본다"라고 말해 셰프 군단을 긴장케 했다.
이어 공개된 이민우의 냉장고에서 춘장, 팟타이 소스, 스리라차 소스 등 다양한 소스가 등장했다. 이민우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며 "동남아 음식에 한때 빠져서 팟타이, 솜땀까지 직접 해먹었다"며 장르 불문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민우와 함께 요리 프로그램을 출연했던 이연복 셰프는 "이민우가 만든 솜땀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이민우는 "낚시로 힐링하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밝히며 군산에서 직접 잡아 온 생선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거대한 사이즈를 보여주며, "이 생선의 이 사이즈가 가장 맛있다"며 한껏 자신감을 드러냈다. 셰프들 역시 이민우의 생선이 직접 잡은 자연산임을 인증해 이날 펼쳐진 생선 요리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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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