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홍록기♥김아린, 아들 방 꾸미다 부부싸움 '일촉즉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 홍록기 부부가 일촉즉발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다.

2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 '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김아린 부부가 아들 루안이의 방을 꾸며주려다 부부싸움 위기에 처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아들 루안이의 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창고로 사용하던 방 정리에 나선다. 아내 김아린은 가구와 상자로 가득찬 방을 치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지만, 홍록기는 태평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홍록기는 방정리를 도와줄 후배 권영기를 부른다. 이에 권영기는 루안이를 위해 특별히 개사한 '한잔해' 무대를 선보인다. 그렇게 웃음이 넘쳤던 것도 잠시, 본격적인 방정리가 시작되자 홍록기-김아린 부부는 의견 충돌을 보이고, 권영기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한다.

평소 김아린은 베짱이 남편인 홍록기 대신 늘 나서서 많은 일을 해왔던 터. 이에 부부는 아들 루안이의 방 꾸미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부부의 의견 충돌은 어떻게 마무리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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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