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수현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1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인사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라며 "기다려 주시고 먼 곳까지 나와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수현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김수현은 1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전역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23일 입대한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 입대를 향한 의지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을 받아 1급 판정을 받고 입대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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