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공항, 백종모 기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수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몰려든 가운데 오랜 기다림 끝에 금의환향한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5시 30분, 태극기를 들고 기수로 나선 김연아를 선두로 이정수, 이상화, 곽민정 등 올림픽 선수들은 잠시 사진 포즈를 취한 뒤, 곧바로 인천공항 2층에 있는 CIP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입국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했다.
▲김연아 선수를 필두로, 선수들이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선수들이 모습을 보였다.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선수들이 잠시 기다리고 있다.
▲선수들이 마중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백종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