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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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왜왔니' 박찬호, '먹튀'논란 해명…"먹긴했지만 튀지는 않았다"

기사입력 2019.06.30 20:5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박찬호가 텍사스 시절 '먹튀'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에는 박찬호의 집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찬호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멤버들은 박찬호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다. 오른손으로는 병뚜껑도 안탔다는 말에 박찬호는 "보통 왼손으로 따거나 아내가 따서 갔다줬다"고 전했다.

이어 오지호는 "팔에 보험도 들었고, 함부로 팔을 만진 사람과 실랑이를 벌였다는 소문도 들었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그런 소문은 너 때문에 생기겠다"며 "옆 사람들이 '조심하라'고 한 적은 있지만 내가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보험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자 오지호는 "먹튀하고 텍사스에서 방출당하고 샌디에이고 갔을 때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에 박찬호는 "먹긴 했지만 튀지는 않았다"며 "주니까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채널 A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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