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측 "10월 컴백 목표? 여전히 일정 조율 중"[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오아이가 10월 컴백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아이오아이 측이 "여전히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오아이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전의 입장과 달라진 게 없다. 일정을 내부적으로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아이오아이 측은 "재결합에 대해 구체화된 건 사실이다. 현재 오픈 시기에 대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은 올해 초부터 3차례나 등장했다. 재결합설이 최초로 제기된 올 2월을 비롯해 4월과 지난 13일까지 잊을만 하면 재결합설이 등장했다.

아이오아이 측은 그 때마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인 시기가 정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탄생, 인기를 끌었다. 해체 후 2년 반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다만 이번 재결합에는 전소미와 우주소녀로 활동 중인 유연정의 합류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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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