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서울 방이동 스타벅스 건물 127억에 매입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스타벅스가 입점한 건물을 샀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하정우가 올해 1월 송파구 방이동 소재 127억대 빌딩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하정우는 1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3층 규모 빌딩을 127억원에 매입해, 지난 25일 잔금을 치렀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해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빌딩을 73억3000만 원에 사들인 것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건물을 24억5000만원에 추가 매입했고, 이 건물 역시 전층에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다고 밝혀지며 '스타벅스 건물주'로 주목받기도 했다.

300억 대 부동산 부자가 된 하정우는 3월 종각역에서 가까운 7층 건물을 81억원에 매입한 사실도 알려졌다.

현재 하정우는 영화 '백두산'을 촬영 중이며, 영화 '클로젯'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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