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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어베인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새로운 도전 위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6.28 08: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어베인뮤직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28일 어베인뮤직 엔터테인먼트는 "6월을 마지막으로 울랄라세션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울랄라세션과 재계약을 두고 신중한 논의를 거쳤지만 울랄라세션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며 "울랄라세션의 또 다른 도전과 모험을 위해 떠나는 앞으로의 행보에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울랄라세션은 탈퇴한 멤버를 제외한 박승일, 김명훈과 울랄라프레이즈의 멤버였던 최도원과 하준석이 합류, 4인 체제로 어베인뮤직과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울랄라세션은 전속 계약을 맺어온 지난 3년 동안 어베인뮤직이 성장함에 있어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어베인뮤직과의 계약기간 동안 울랄라세션 멤버인 김명훈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재도전 끝에 ‘아기천사’란 이름으로 2017년 새해 첫 가왕에 등극했고 박승일과 하준석 역시 ‘복면가왕’에서 대중에게 실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와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어베인뮤직은 매드클라운과 배우 조태관, 4인조 중창보컬그룹 75번지(75Street), 싱어송 라이터 조하(JoHa), 덕환, 뉴챔프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로 산하 레이블로는 힙합 레이블 페임레코즈(F.A.M.E RECORDS)를 두고 있다. 페임레코즈에는 힙합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언오피셜보이(Unofficial Boyy), 윤병호(Bully Da Ba$atrd), 제이문(Jay Moon). 프로듀서 덱스(DEX), 돌로(Dolo)와 앞으로 데뷔를 앞둔 힙합 신예들이 소속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어베인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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