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가 별빛 아래 영원을 기약하는 포옹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는 영구(여진구 분)와 엄다다(방민아)는 모든 역경과 고난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영구는 로봇인 자신에게 가장 강력한 명령인 리셋 버튼도 이겨낸 채 엄다다에게 돌아왔다. 엄다다는 10억이라는 돈을 70년 할부로 배팅하며 다이애나(홍서영)에게 끌려갈 뻔한 영구를 구해내는 러브 스토리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 영구와 엄다다가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극중 영구가 엄다다를 향해 아련한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진심을 약속하는 장면. 엄다다는 감동으로 벅차오르는 마음을 꾹꾹 참다 결국 눈물을 흘렸고, 영구는 천천히 엄다다를 꼭 끌어안는다.
본격적인 1일차 쌍방 연애를 시작한 둘이 왜 벤치에 앉아있는 것인지, 서로를 의지하며 애틋한 서약을 나눈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절대그이' 제작진은 "극이 진행될수록, 이 커플의 순수한 멜로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난관이 닥칠수록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게 되는 사랑 이야기가 다가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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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