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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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랑' 최태환 "스스로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9.06.25 16:57 / 기사수정 2019.06.25 16:58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최태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태환은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사건의 핵심을 가진 은정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태환은 '초면에 사랑합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작품 속 어두웠던 은정수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이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태환은 소속사 와이드에스 컴퍼니를 통해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스스로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인데,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좋은 초사랑 팀과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수 캐릭터가 도민익(김영광 분)형을 괴롭히는 좀 못된 친구처럼 나왔는데 알고 보면 심성은 여리고, 옆에 있는 근로자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이런저런 선택을 하면서 나쁜 모습을 보이게 됐는데 그것들이 진짜는 아니랍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태환은 "'초면에 사랑합니다' 마지막 방송도 꼭 봐주시고, 저와, 태환이도 열심히 할 테니까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마지막회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와이드에스 컴퍼니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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