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에 상처받은 남자의 복수를 다룬 사연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45회에서는 사랑꾼이었던 남자와의 반전 연애담이 공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부재와 남자친구가 약속을 지켜지 않자 점점 지쳐갔다. 결국 사연녀는 이별통보를 하게 된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모든걸 포기하고 돌아와 한줄기 빛처럼 여자 앞에 나타난다. 그 후 남자친구와 다시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sns를 통해 그가 거짓말을 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또다시 두 사람은 어긋나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김숙은 잠적했다 나타난 그의 충격적인 폭탄발언에 "뭐야 이거 공포영화야?"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에 참견러들은 롱디커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양한 예측을 내놓았다.
특히 비슷한 듯 다른 한혜진과 주우재의 의견이 갈라지면서 참견을 이어갔다. 한혜진은 "이미 상처받은 남자가 두 번째 연애에서 복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공감할 수 있을거 같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그러나 주우재는 예상치 못한 의견을 내놓으며, 불꽃 튀는 공방전을 예고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