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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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x안효섭x이시언, 권수현 처단 위한 짜릿한 공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24 13:21 / 기사수정 2019.06.24 13:22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이시언이 권수현을 처단하기 위한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측은 24일 고세연(박보영 분), 차민(안효섭), 박동철(이시언)의 짜릿한 공조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고세연, 차민, 박동철은 선글라스와 모자, 마스크로 철저하게 위장한 뒤 서지욱(권수현)의 집에 잠입한 모습. 세 사람이 서지욱의 연쇄 살인 내막을 다 밝히기 위해 극강의 수사력을 가동한 마지막 카운터펀치인 것이다.

앞서 고세연, 차민은 서지욱과 서천식(이대연)의 가짜 부자 관계가 담긴 찌라시를 유포했다. 서지욱이 지금껏 의문의 사람에게 받은 선물상자의 배송 과정을 추적해 연쇄살인마 오영철(이성재)와의 검은 커넥션을 입증했다. 서지욱의 섬뜩한 실체와 악마의 가면을 벗기기 위한 데스매치가 절정으로 치닫아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제 고세연, 차민, 박동철이 서지욱과 오영철이 범죄를 공모했다는 증거를 찾는 것만 남았다.

이처럼 최후의 일격 필살을 예고한 세 사람이 서지욱과의 흥미진진한 막판 머리 싸움이 어떻게 펼쳐질지, 남은 2회에 주목된다. 

'어비스' 제작진은 "결말을 단 2화 앞둔 상황에서 세 사람이 서지욱 집에서 찾아낼 결정적 증거를 주목해달라"며 "과연 서지욱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 단죄할 수 있을지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어비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어비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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