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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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 실전 같은 발레 리허설…대체불가 존재감

기사입력 2019.06.24 11:59 / 기사수정 2019.06.24 12:0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의 존재감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보미는 발레리나 금니나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자신의 진가를 또 한번 입증시켰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미의 압도적인 춤사위가 빛났던 '지젤 주역 오디션' 리허설 현장이 포착 됐다.  그녀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 올린 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였다. 이는 강렬한 무대 뒤 그의 숨은 노력을 엿보게 만든다.

이처럼 김보미는 무용 전공자다운 탄탄한 실력과 아름다운 춤 선을 선보이며 발레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 될 독보적인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실제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춤사위는 물론,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빈틈없이 표현해내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지난 방송 이연서(신혜선 분)와 라이벌 경쟁에서 패배한 슬픔을 그려내 그 동안 숨겨뒀던 마음 속 본심을 표출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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