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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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러', 1R 4번 선택했지만…도전자는 방글라데시인

기사입력 2019.06.23 23:4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슈퍼히어러'가 1라운드에서 한국인을 맞히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히어러' 2회에서는 슬기, 홍지민이 슈퍼히어러로 출연했다. 

이날 4번 도전자의 노래는 이문세의 '빗속에서'. 홍지민, 슬기가 4번이 한국인이라고 선택했다. 슬기는 "노래방에서 많이 듣던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홍지민은 "선곡 자체만으로도 외국 사람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빌런들은 "존박 씨도 부른 노래"라고 밝혔다. 5번 도전자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슈퍼히어러는 케이윌뿐이었다.

이어 힌트로 3번의 목소리를 들은 슈퍼히어러들의 혼란은 커졌다. 슈퍼히어러들은 3번을 제치고 한국인으로 4번을 선택했다. 홍지민은 "'눈물'이란 발음이 너무 정확하다"라고 했고, 윤종신 역시 확신했다.

이어 4번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하지만 4번 도전자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토우픽이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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