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이하나, 이진욱에 사과 "고통 못들어줘서 미안해"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하나가 이진욱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23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14화에서는 도강우(이진욱 분)이 전창수(태항호)를 추적했다.

이날 도강우는 전창수가 평소 출몰한다던 하우스를 찾아가 그가 나타나길 기다렸다. 도박 전력이 있는 전창수가 자신의 버릇을 끊지 못하고 도치 중에도 도박장에 나타날 것이라 예상했었던 것.

같은 시각, 강권주(이하나) 역시 전창수가 도박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를 골든타임팀원들에게 공유했다. 그러자 진서율(김우석)은 "그런데 도 팀장님은 지난번에 풍산 유원지를 어떻게 알았겠느냐. 혹시 다른 무전기를 가지고 있지 않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권주는 도강우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전한 후 "팀장님, 그동안 팀장님의 고통이나, 팀장님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 팀장님을 음해하는 세력이 있지만, 여기 팀장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팀장님 몸조심해라. 그리고 우리도 지금 카네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락 달라"라고 무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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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