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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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와 함께'…'스파이더 맨:파 프롬 홈' 제이크 질렌할, 첫 내한

기사입력 2019.06.21 17:50 / 기사수정 2019.06.21 17: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의 주역 톰 홀랜드에 이어 제이크 질렌할까지 내한을 확정, 국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MCU의 새로운 얼굴 미스테리오로 전격 히어로물에 입성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도 톰 홀랜드와 함께 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

오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내한 소식을 알린 제이크 질렌할은 이번 작품에서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로 스파이더맨과 함께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브로크백 마운틴', '나이트 크롤러', '옥자'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온 그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통해 히어로물 첫 등장,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할리우드 명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이크 질렌할은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톰 홀랜드와 함께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팬페스트,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내한은 제이크 질렌할의 첫 공식적인 국내 방문으로 그의 팬들은 물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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