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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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감성 발라더' DK, 22일 새 싱글 발매…데뷔곡 작곡가와 10년만 의기투합

기사입력 2019.06.21 08:51 / 기사수정 2019.06.21 08:5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DK(디케이)가 4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DK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Feat. 메일(Mail))’을 발매한다.

지난 2월 발표한 싱글 ‘거짓말’ 이후 DK가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는 따뜻한 마음에 전해지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곁에서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이 노래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DK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기존 곡과는 색다른 느낌을 듣는 이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DK는 지난 2009년 발매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셈버의 데뷔곡 ‘사랑 참…’ 작곡가 박정욱과 10년 만에 의기투합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MOT(엠오티) 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워너원, 벤, 소유X정기고 등과의 작업으로 히트 작곡가의 역량을 과시한 그가 DK와 함께 어떤 감성의 곡을 선보이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DK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2019 DK 세 번째 콘서트 <거짓말>’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쥬스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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