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페르소나' 페이 "서인영, 다가가기 힘들 줄 알았는데 굉장히 털털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바 페르소나' 페이가 서인영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SBS 모비딕 3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새 예능프로그램 '바 페르소나'의 서인영, 페이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페이가 '바 페르소나'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페이는 이에 대해 "오랜만에 한국 예능을 시작했다. 제가 뷰티 쪽 예능은 처음이다. 긴장하고 떨렸다. 언니랑 같이 활동 했었지만,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처럼 보였다. 그런데 언니가 성격이 너무 털털했다. 저랑 잘 맞는다. 많이 챙겨주셔서 즐겁게 녹화를 했다"고 전했다. 

서인영 역시 페이에 대해 "저는 미쓰에이에서 페이 씨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얘기를 많이 나눠보지 못해서 그 당시에는 실제 성격은 몰랐다. 그런데 만나보니까 어제 본 사이처럼 털털하고 나랑 잘 맞는다. 수다를 정말 많이 떤다. 말이 서툴지만 정말 말을 잘 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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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