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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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영웅 이광연, '뭉쳐야 찬다' 스페셜 코치로 출연

기사입력 2019.06.20 10:30 / 기사수정 2019.06.20 10:3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골키퍼 이광연 선수가 ‘뭉쳐야 찬다’에 스페셜 코치로 등장한다.

지난 한 달 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한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내며 ‘빛광연’이라는 별명을 얻은 골키퍼 이광연 선수가 ‘뭉쳐야 찬다’에 등장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광연 선수는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와 함께 금의환향한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도중에 ‘어쩌다FC’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레전드들을 코칭하기 위함이다. 지난 평가전에서 두 자리 실점으로 충격적인 패배의 아픔을 맛본 어쩌다FC와 감독 안정환은 특별 훈련을 위해 이광연 선수와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축구 신생아지만 막내 김동현의 나이가 39세, 평균 나이 ‘반오십’을 자랑하는 레전드 군단과 99년생 ‘코치’ 이광연의 만남이 과연 어떤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광연 선수와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는 7월 초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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