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3 15:59 / 기사수정 2010.02.23 15:59
- 선수단이 착용하는 헬멧에 현대해상 광고 들어간다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2010시즌 골드스폰서십(광고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골드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넥센히어로즈는 2010시즌 동안 선수단이 착용하는 헬멧에 현대해상의 파워브랜드인 'Hicar' 광고를 시행하고, 현대해상은 광고에 따른 후원을 한다.
이날 스폰서십 체결에는 넥센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와 현대해상 박찬종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광고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는 "넥센 히어로즈의 골드스폰서로 참여를 결정해준 현대해상 측에 감사한다. 국내 우량 손해보험사인 현대해상의 참여는 단순한 스폰서 유치를 떠나 상징하는 바가 크다. 현대해상이 추구하는 기업이념처럼 넥센 히어로즈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현대해상 박찬종 부사장은 "넥센 히어로즈의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600만명 가까운 팬들이 야구장을 찾을 만큼 국민들에게 친숙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국민들 가까이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에도 기여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008년 기준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매출 및 자산규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우량 손해보험사로서 전국에 8개 지역본부 및 53개의 지점망을 가지고 있으며, 36개의 고객지원창구와 133개의 보상서비스센터 및 보상팀을 구축하여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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