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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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아이즈, 실력+비주얼 다 되는 밴드…화려한 입담 '눈길' [종합]

기사입력 2019.06.19 14:03 / 기사수정 2019.06.19 16:4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밴드 아이즈(IZ)멤버들이 실력만큼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아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즈가 첫 싱글 앨범 '리아이즈(RE:IZ)' 타이틀 곡 '에덴(EDEN)'에 이은 후속곡 '안녕' 활동에 돌입했다. 준영은 "우선, '에덴'이라는 곡은 현대 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 빛이 되길 원하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20대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같은 곡이다"며 "'리아이즈'는 다시 시작하는 아이즈를 의미하며 밴드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가 담겨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아이즈는 최근 '라이징스타 신한류 루키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현준은 "SNS에서 외국인 팬들이 많이 응원해주신다. 해외 팬 분들께서 영어로 많이 써주신다. 내용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겠지만 감사한 마음은 정말 크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준영은 "사실 그룹 아이즈원과 활동명이 비슷해서 아이즈원인줄 알고 아이즈라서 실망했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다. 하지만 우연히 이렇게 아이즈를 알게된 분들이 오히려 노래가 좋다며 팬이 되신 분들도 계신다. 모든 팬들에게 다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분들이 홍대 버스킹 무대도 보러 와주셨다. 계단식 좌석이었는데 엉덩이가 익는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 그런데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즈 멤버들은 "같은 소속사인 홍진영 선배님이 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를 거치고 나면 다른 라디오는 편안해진다고 말하셨는지 알 것 같다"며 "덕분에 재밌게 웃고 즐기다가 가는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들고올테니 아이즈 많이 사랑해주시고 기대도 많이 해주세요"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이즈 멤버들은 '새살'과 후속곡 '안녕' 노래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해내 다시 한 번 실력파 밴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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