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부라더시스터’ 김보성 형제가 이번에도 순탄하지 않은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김보성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김보성은 최근 눈물이 많아진 동생 허지훈을 보며 남성 갱년기를 의심해 함께 한의원을 방문한다. 예상과 달리 김보성 역시 남성 갱년기라는 판정을 받게 되며, 뜻밖의 진단에 당황한 그가 진료실에서 상의까지 탈의, 때 아닌 근육질 몸매로 허세 아닌 허세를 부린다.
김보성은 시그니처 “의리”를 외칠 때 혈압이 280mmHg까지 올라 고혈압 위험 진단까지 받으며 모두를 놀라게 할 계획이다. “이 정도면 혈압이 터질 수도 있다”는 최악의 평가 속 김보성의 말 못할 사연도 함께 그려진다.
형의 건강이 걱정된 동생 허지훈은 ‘의리 포기 각서’를 제안, 자타공인 ‘의리남’ 김보성이 “의리”를 쉽게 포기할지 이번 회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다.
이외에도 몸에 좋은 약재를 사러 경동시장을 방문한 김보성 형제는 말린 지네물을 원샷하는 등 으리으리하고 엽기적인 보양식 먹방까지 선사했다.
김보성 형제의 충격적인 건강진단 결과와 신개념 지네 먹방이 그려질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