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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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강인 "친누나들 소개해주고 싶은 형? 아무도 안 해주고 싶은데" 웃음

기사입력 2019.06.18 20:55 / 기사수정 2019.06.18 21: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이 친누나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대표님 형으로 전세진과 엄원상을 꼽았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과 함께 골든볼을 차지한 축구선수 이강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강인은 과거 KBS 2TV '날아라 슛돌이'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열 살의 나이에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 명문 발렌시아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최근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 받았던 소감을 묻는 질문에 "경기를 져서 그렇게 기쁘지는 않았다. 경기를 지면 슬픈 것 같다"며 "그런데 너무 슬퍼하면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형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줬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강인은 누나들에게 소개해줘도 괜찮은 대표님 형들을 묻자 "솔직히는 아무도 안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꼭 소개해야한다고 하면 전세진 엄원상이 형이다. 최고 정상인 형들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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