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 신동엽이 아빠의 로망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 신동엽은 아들을 둔 아빠로서 자신의 로망을 공개했다. 보통 아들을 둔 아빠들이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고, 함께 목욕탕에 가서 등 밀어주고 하는 것을 로망으로 꼽는 것과 달리 자신은 또 다른 로망이 있다고.
신동엽은 "아들이 빨리 클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컸을 때 함께 맛있는 음식를 먹으면서 소주 한 잔 하는 것이 로망이다. 아들에게 한 잔 따라주면서 술은 아빠한테 배우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훈훈한 로망 고백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유일한 미혼남인 김태훈이 의외의 재치발언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그가가 어떤 발언을 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