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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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이용진 "케미 안 맞는 멤버 無…급속도로 친해졌다"

기사입력 2019.06.18 11: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용진이 멤버들과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한혜진, 이용진, 규현,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더 짠내투어'는 가성비 갑 럭셔리 여행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은 '짠내투어'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시즌이다.  원년멤버 박명수와 함께 새로운 멤버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합류해서 활기 넘치는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진은 케미를 묻는 질문에 "걱정도 많이 됐다. 혜진이 누나는 초면이었고, 규현 씨는 한 두 번 정도 뵌 적이 있었다. 뭔가 서먹서먹한 걸 빨리 깨고 싶었다. 그런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서먹함이 깨질 수 있나' 생각이 들더라. 누구 하나 안 맞는 사람이 없다.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다. 시간이 지나다보면 정말 멤버들 케미가 잘 나올 거라는 댓글을 봤는데 그 이야기에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혜진의 장점에 대해 "가이드의 깃발이 없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존재감이 확실하다"라고 전해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규현에 대해서는 "언어적인 능력이 탁월하더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도 잘하는 능력자더라"고 전했다.

또한 박명수를 떠올리며 "명수 형은 없으면 안 될, 정신적인 지주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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