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안현모가 김민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최불암·김민자 부부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결혼 50년차를 맞이하는 최불암·김민자 부부는 안현모·라이머 부부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라" 등의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사랑꾼 최불암의 색다른 모습과 예능에서는 거의 만날 수 없는 김민자의 등장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방송 후 안현모는 김민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자들은 껍데기집에서 술잔을, 여자들은 카페에서 커피잔을 기울이다 보니 둘(2)이 하나(1)가 되는 부부의 날(5월 21일)이 밝았다. 덕분에 우리 부부는 매년 부부의 날이 되면 추억할 거리가 생겼다"며 최불암·김민자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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