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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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영재, 온화+중후 매력 담긴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19.06.18 10:07 / 기사수정 2019.06.18 10:1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바람이 분다' 김영재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UL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JTBC '바람이 분다'에서 능력 있고 젠틀한 변호사 문경훈 역으로 분한 김영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재가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극 중 이수진(김하늘 분)의 딸인 권아람(홍제이)과 캠핑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단란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홍제이에게 '경훈 삼촌'으로 불리며 평소 그의 살가운 면모를 짐작케 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경훈은 수진을 위한 반지를 준비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권도훈(감우성)이 새 의뢰인으로 찾아와 수진의 전 남편이자 알츠하이머라는 사실을 알게 돼 고뇌에 빠졌다. 결국 수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끝내 진심을 전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UL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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