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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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주우재 "첫사랑과 이별, 5년간 아무도 못 만나"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6.18 09:47 / 기사수정 2019.06.18 09:5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주우재가 아련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누구에게나 한 번 쯤은 있었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첫사랑과의 이별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녀는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심리치료를 받는가 하면 관심을 쏟을 수 있는 취미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다고 해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과 공감을 함께 불러일으킨다.

이에 남다른 연애 스킬을 자랑하는 프로 참견러들이 각자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수, 이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첫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참견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든다.

주우재는 이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물음에 "나는 이별한 감정을 즐긴다"라며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5년 동안 아무도 못 만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매번 사연에 냉철하고 단호한 참견을 쏟아냈던 그가 "꿈에도 나오고 계속 생각났다"며 남다른 순정파 면모를 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반면 서장훈은 "나는 첫사랑이 기억도 안 난다"며 주우재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태도를 보여 스튜디오에 찬물을 확 끼얹는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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