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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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한재석, 10년간의 공백이 무색한 독보적 아우라…긴장 ↑

기사입력 2019.06.17 15:01 / 기사수정 2019.06.17 15:08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조선생존기'를 통해 한재석이 10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한재석은 조선에 살고 있는 인물로 극 중 문전왕후(이경진 분)의 동생이자, 조정의 실세 윤원형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세자의 수렴청정을 논할 때도, 세자와 함께 문전왕후 앞에 설 때도 당당함과 위엄으로 아우라를 뽐내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극중 윤원형(한재석)은 애첩인 정난정(윤지민)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등장부터 뇌물 수령을 함께 하기도 하고, 정실부인 김씨를 독살해 본좌에 등극하면서 본격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대부를 견제하고 힘을 싣기 위해 궁궐에 법당을 세우려고 해 앞으로 이들이 펼쳐나갈 서사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한재석의 행보는 강렬했다. 한층 더 예리해진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앞으로 더해질 한재석의 열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생존기'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 출신이자 택배기사인 한정록(강지환)과 그의 주변 인물들이 500년 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는 내용으로, 흩어져버린 가족들을 찾아 다시 현재로 돌아오기 위한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 나가는 드라마이다.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조선생존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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