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수아(리지)가 프리즘처럼 다양한 색깔을 담은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박수아의 성숙해진 느낌을 담은 프로필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살구색 쉬폰 드레스를 입은 박수아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빨간색과 파란색의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원피스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낸 박수아는 그레이 수트의 매니시한 스타일링에도 특유의 밝고 환한 미소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또 다른 프로필에서 박수아는 특유의 큰 키와 긴 팔다리로 소화하기 힘든 화이트 수트도 완벽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그린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한 박수아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담긴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다.
이날 박수아는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햇빛이 통과하며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을 내는 프리즘처럼, 대중 앞에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한 박수아는 이날 준비된 다양한 컨셉의 의상에 걸맞는 표정과 제스처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월 종영한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17’이후 jtbc 앱드라마 ‘김슬기천재’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는 박수아는 예능 및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2019년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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