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임원희가 상처받은 연애의 기억을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의 배우 임원희, 김동준, 이엘리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원희 형에게는 적극적으로 대시해주는 분이 잘 어울린다. (임원희는) 누가 좋다고 해도 먼저 이야기 안 할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이혼도 해봤고, 나에게도 살면서 다가와 준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나를 좋아하는 표시를 해서 내가 용기 내서 다가가면 다시 뒤로 피해서 상처받은 기억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이 "영화 제목도 이야기 안 했는데 영화 보자고 하면 거절하는 것 말이냐"고 묻자 임원희는 "그런 적도 있었다"고 답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