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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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김재중 "연애=립스틱 맛...매력적인 사람 좋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14 06:48 / 기사수정 2019.06.14 02:0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재중이 자신이 생각하는 '연애의 맛'에 대해 말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에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현재 연애를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외모는 솔직히 많이 안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을 보면 나래 누나가 요즘 많이 나오잖나. 그래서 진호한테 사적으로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본 적 있다. 진호가 '만나도 형 실망만 할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고 했다.

최화정은 "왜 박나래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저는 매력적인 사람이 좋다"고 했다. 김재중은 또 자신이 생각하는 '연애의 맛'에 대해 "립스틱 맛 같다. 상대가 생기면 뽀뽀도 하고 스킨십하니까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건 연애할 때뿐이잖나"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재중은 연인과 공간을 공유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김재중은 "집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다. 한 잔 하면 피아노 치고 싶을 때가 있다. 피아노를 치면 의도치 않게 감정이 갑자기 생기더라"고 말했다.

또 김재중은 "저는 정말 좋아하는 것은 요리를 직접 해주는 것"이라면서 "요리를 좋아한다. 요리책도 냈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식은 웬만해서 다 할 수 있다. 요즘에는 일식 공부하고 있다. 자격증까지는 지금 아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천명훈은 김재중에게 "피아노로 1부 끝내고, 요리로 2부 하면 끝나는 것"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천명훈은 "저도 요리 정말 좋아한다. 닭볶음탕이나 해물파전 이런 거 할 수 있다. 반찬도 잘한다"고 했다. 하지만 장수원은 "사랑 말곤 다 잘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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