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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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할미넴' 김영옥, '마리텔'서 인터넷 생방 도전...나문희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9.06.13 10:40 / 기사수정 2019.06.13 10:4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원조 '할미넴'으로 알려진 배우 김영옥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83년 인생 처음으로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한다.

그녀는 장동민과 함께 '핵인싸'가 되기 위해 요즘 유행하는 아기 얼굴로 변신해 ‘옥블리’로 변신했는데, 이어 ‘호박고구마’로 유명한 배우 나문희가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4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원로배우 김영옥이 '할미넴'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매력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마리텔 저택에 모인 새로운 '마리텔 가족들'은 배우 김영옥과 장동민, 김구라와 장영란, 정형돈과 아이즈원 강혜원, 약쿠르트와 유민상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새로운 콘텐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83년 만에 처음으로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배우 김영옥은 장기인 랩을 시작으로 오프닝을 흥겹게 만들었다. 또한 그녀는 긴장했던 처음과 달리 방송이 시작되자 오프닝부터 힙함을 마음껏 뽐내며 '할미넴'다운 매력을 폭발시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김영옥은 '할미넴' 포스를 이어나가며 장동민과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요즘 유행하는 '젊은이 문화'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갖게된다. 그녀에게 생소한 사진 어플 ‘스냅챗’에서 어떤 셀프 사진을 찍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영옥은 ‘스냅챗’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할미넴’에서 ‘베이비 영옥’으로 변신해 러블리 함을 내뿜었다고. 그녀는 카메라 속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며 “동민아 내가 너 여자친구 하면 안될까?”라며 애교를 부리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영옥이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나문희를 소환해 이목을 모은다. 그녀는 ‘스냅챗’을 이용해 동료 배우들을 아기 얼굴로 변신시키며 즐거워하는데, 절친 나문희가 등장하자 두 사람 사이 있었던 ‘엘리베이터 썰’을 시작으로 급 전화연결을 하게 된다. 과연 김영옥과 나문희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와 나문희가 ‘호박고구마’를 외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젊은이 문화'를 접한 '할미넴' 김영옥과 장동민의 '핵인싸 따라잡기'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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