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산들, 레나, 이경규 팀이 첫 도전에서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정승환, B1A4 산들, 공원소녀 레나가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감수성 동지' 팀 강호동, 정승환과 '칼퇴' 팀 산들, 레나, 이경규는 동네 탐방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먼저 도전한 감수성 동지 팀은 주민과 대화를 나눴으나 아쉽게 실패로 이어졌다.
다음으로 산들이 벨을 눌렀다. 주민은 밖으로 나와 칼퇴 팀을 맞이했고, "원래 가족이랑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미국에 가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외롭겠다. 같이 식사하면 좋겠다"라고 설득을 도와줬다. 이경규도 "우리가 먹을 것을 사 오겠다"라고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이에 주민은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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