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측 "'미션 파서블' 제안받아,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영광이 영화 '미션 파서블' 주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영광이 액션첩보물 '미션 파서블' 주인공 제안을 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미션 파서블'은 중국의 MSS(국가안전부) 소속 요원이 특수부대 출신의 흥신소 사장을 국정원 요원으로 착각, 함께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대형 불법 총기밀반입 사건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액션 첩보 영화. 김영광은 707 특임대 출신의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을 제안받았다. 

'미션 파서블'은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사 노시스가 제작을 맡는다.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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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