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감우성이 김하늘을 위한 연어초밥을 주문했다.
11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권도훈(감우성 분)은 치매 증상이 악화돼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서에서는 보호자로 돼 있는 최항서(이준혁)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는 아내인 백수아(윤지혜)가 받았다.
백수아는 권도훈을 데리고 나온 뒤 이야기를 나눴다. 백수아는 권도훈에게 "아람이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면서"라고 말했고, 권도훈은 "그걸 제가 잠시 잊었나 보다"고 했다.
백수아는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오늘 항서 씨가 전화를 받았으면 아주 중요한 사업 망칠 뻔했다. 그 사람은 도훈 씨 일이라면 만사 제치고 달려왔을 테니까"라고 말했고, 권도훈은 "미안하다. 근데 앞으로 한 달만 더 미안하겠다. 아마 한 달이면 다 정리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백수아가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권도훈이 밖으로 나갔다. 권도훈은 한 초밥집에서 연어초밥을 가득 주문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를 계산하지 못한 상태였고, 백수아가 발견해 권도훈을 데리고 나왔다. 권도훈이 주문한 연어초밥은 이수진(김하늘)이 좋아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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