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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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시"...'신션한 남편' 홍록기, 아들 첫 출생신고에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9.06.11 15:11 / 기사수정 2019.06.11 15:1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 홍록기가 아들 출생신고를 하며 감격한다.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을 통해 홍록기는 결혼 7년 만에 얻은 아들 홍루안 군을 공개했다. 아빠를 쏙 닮아 표정이 풍부한 루안이의 모습, 그런 루안이를 보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틴틴파이브 삼촌들의 의리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11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의 아들 사랑이 또 한번 폭발할 예정이다. 아내 김아린과 함께 생후 7일된 루안이의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찾은 것이다.

이날 홍록기는 주민센터에서 시종일관 발을 동동 구르는 등 안절부절 못했다. 몇 번이고 "다시, 다시..."를 중얼거리며 신고서를 작성한 홍록기는 출생 신고를 마친 뒤 급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좌충우돌 루안이의 출생신고가 끝나자, 홍록기, 김아린 부부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홍록기는 "아빠도 더 건강해지게, 젊어지게 노력할게. 루안이가 초등학교 갔을 때 할아버지라고 놀림 당하지 않도록"이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반면 아내 김아린은 상상도 못할 메세지를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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