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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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극단적 선택 후 첫 SNS…팬 향한 ♥ 가득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6.11 11: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극단적 선택으로 걱정을 안겼던 구하라가 SNS를 통해 팬 사랑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구하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피 카밀리아 데이. 위 러브 6.11"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카밀리아'는 구하라가 속했던 카라의 팬덤명. 구하라는 사진 위에 하트를 그리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6월 11일은 카라 팬들이 정한 '카밀리아 데이'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5월 26일 오전 0시 4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27일 일본 매체를 통해 "걱정과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여러 가지 사정이 겹치며 마음이 괴로워졌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날 구하라의 SNS 게시물은 극단적 선택 후 처음으로 남긴 것. 팬 사랑을 드러냄과 동시에 팬들을 안심시켰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구하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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