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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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분쟁' 사무엘, 근황 공개 "미국서 트레이닝 중…기다린만큼 보답할 것"

기사입력 2019.06.11 11:35 / 기사수정 2019.06.11 11:4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 들어간 사무엘이 근황을 전했다.

사무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하며 걱정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무엘은 "지금 저는 미국에 있다"며 "가넷 여러분들 께서 많이 놀라셨을 텐데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저를 생각하시면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가넷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긴장이 되는데 너무나 감사하다"며 "방금 사진 찍는 것을 마무리했고 곧 공개될 것이다. 저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사진들이니 기대부탁드린다"고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사무엘은 "미국에서 트레이닝 받으며 실력을 키우고 있다"며 "기다린만큼 보답해드릴 수 있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겠다"고 소속사를 떠나 독자노선을 분명히 했다.

앞서 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자 활동을 선언했다. 그러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무엘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모친과 회사의 의견 대립이 있었다"며 "그 어떤 부당한 대우도 하지 않았다.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사무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무엘이 회사의 개인 사업에 연루되고 제대로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반박하며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사무엘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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