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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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이진욱, 의료사고 범인에 일침 "가짜는 흉내내도 가짜일뿐"

기사입력 2019.06.09 23:1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진욱이 의료사고 사건의 범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10화에서는 도강우(이진욱)가 의료사고를 저지른 노구열을 쫓았다. 

이날 노구열은 추동구를 인질로 삼은 후 "다가오지 마라. 이 새끼 뒈지는 거 보기 싫으면"이라며 흉기를 휘두르려 했다. 그러자 도강우는  "노구열 네가 인질로 잡고 있는 사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너 사람 죽이려고 의사 됐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노구열은 "입 닥쳐라. 네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함부로 지껄이냐. 난 의사다"라고 소리쳤고, 도강우는 "황조병인척하면 떠난 아내가 돌아올 거라 생각하느냐. 황조병 인생을 흉내내도 결국은 가짜 인생이라는 것을 너는 잘 알고 있지 않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너처럼 용의주도한 사람이 왜 실수를 했나했다. 지가 죽인 사람한테 협박 문자를 받았으니 제 정신일리 없지. 정신 차리고 자수해라. 넌 네가 대단한 의사라도 되는 줄 아나본대. 넌 그냥 비겁한 살인자다. 설마 살인자가 되려고 인생을 바꾼건 아니겠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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