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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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척골 골절' 키움 김동준, 치료 위해 10일 일본 출국

기사입력 2019.06.09 16:1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동준이 부상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동준은 지난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헀다. 그러나 8회초 상대 타자 허경민이 친 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교체됐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오른손 척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

김동준은 10일 오전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CM 충무병원에서 CT촬영 등 추가 검진을 받은 후 같은 날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접골원으로 이동,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간다.

치료를 마친 뒤 오는 18일 귀국을 계획하고 있는 김동준의 재활 등 향후 일정은 추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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